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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 2023. 9. 7.
2022년 살림 보고 2023. 2. 17.
2021년 살림 보고 2022. 2. 22.
군부쿠데타에 맞서 싸우는 미얀마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미얀마 군부에 의한 쿠데타가 발생한 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과 연대하며 2021년 2월부터 12월까지 모두 26회에 걸쳐 1억8천9백6십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지원금은 마궤지역 CDM 활동, 양곤지역 CDM 활동a, 해직언론인 언론활동, 양곤지역 CDM 활동b, 만달레이지역 폭력진압피해주민 구호, 바고지역 폭력진압피해자 지원, 카렌지역 폭력진압 피해주민 구호, 흘라잉따야지역 폭력진압피해주민 지원, 다라타운십지역 폭력진압피해주민 지원, 카렌주·친주 난민 구호, 마궤지역 난민 구호, 양곤지역 CDM 활동c, 작가·예술가 생계협력활동, 양곤 CDM 활동d, 카야주 난민 구호, 친주 짜우투지역 난민 구호, 태국 국경지대 청년활동, 양곤지역 PDF 활동a, 양곤지.. 2022. 1. 7.
후원금 모금을 중단합니다 2021. 12. 29.
<나의 아시아 친구들> 출간 소식 전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책 가 로 개정 출판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함께 평화롭게 살 방법이 없을까 끊임없이 찾고 있어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서로 어떤 모습을 하고, 어디에 살고 있으며, 어떤 종교를 믿고, 어떤 문화를 일구며 살고 있는지 잘 알아보는 거죠. 내 것이 가장 좋으니 내 것을 보고 배우라고 강요하지 않고, 서로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서로 알려주며 더묵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결국에는 서로 친구가 되는 것,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알리는 사촌과 결혼할 예정이고, 지누는 비슈누 신의 화신인 나무 열매와 결혼했다는군요. 나잉은 잠깐 스님이 될 예정이고, 아융은 발리 전통 춤을 배우고 있대요. 방글라에시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온 소랍은 좌충우.. 2021. 12. 20.
부비부비작 활동을 보고합니다^^ 지난 1년간 부천교육문화재단의 지원으로⟪부비부비작⟫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부비부비작은 이주민과 선주민, 중장년과 청년, 아동, 청소년이 함께 부비작 거리며 돌봄과 교육을 실천하자는 의미! 이주아동청소년의 성장과 자아실현을 돕는 돌봄과 학습 지원이 시급합니다. 또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두 해째 계속되고 있으니 어디선가는 정서적 거리를 좁혀줘야 합니다. 그래서 돌봄과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아동청소년의 사회적 안전망이 되기를 소망하며 평소 연대하는 이들이 모여 함께 실천해 보았습니다. 바로 이런 구상이죠^^ 중장년이 청년들의 활동을 지지하는 동시에 아동청소년을 살피고 돌봅니다. 청년은 중장년의 활동에 협력하며 아동청소년과 함께 교육+돌봄 활동을 합니다. 이러한 활동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가며 3월부터 .. 2021. 12. 16.
"쓰레기 버리기, 너무 어려워요~ ㅜㅠ." "벌금 내래요. 어떻게 해요. ㅜㅠ" 메리(가명)씨가 울상을 하고 쉴러스조인트로 들어온다. 검정비닐에 쓰레기와 바나나껍질을 함께 버렸다가 16만원이나 되는 과태료 고지서가 날라왔단다. “어떡하긴 뭘 어떡해. 일단 벌금은 내고 앞으로 잘 버려야지.” 쉴러스조인트의 밀라사장님은 한국에 20년 넘게 살고 있다. 동네로 이사 오는 필리핀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집 계약부터 취업, 가정상담, 육아문제 심지어는 쓰레기 분리수거까지... 요즘 들어 한국은 환경에 관심이 더 많아지면서 쓰레기 분리배출도 어려워졌다. 아무리 분리배출 안내를 한다고 해도 이주민들에겐 한계가 있다. 더군다나 관리아저씨가 있는 아파트가 아닌 주택에 사는 이주민들은 쓰레기 버리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다. 눈치를 봐가며 적당히 버리.. 2021. 12. 13.
무엇이 차별인줄 알아야 바꿀 수 있다! 당신은 차별이 보이나요? 당신은 무엇이 차별인지 아는 사람인가요? 이 토우의 이름은 ‘울고싶지 않아’예요. 차별로 억압받은 사람이 다 포기하고 무릎을 꿇었어요. 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얼굴을 가렸죠. 내가 차별받았을 때 느낌을 담아 만들었어요. 편견과 차별이 들어있는 머리를 비워내고 새로운 배움을 담았으면 좋겠어요. 마음은 따뜻함으로 채우고 두 튼튼한 다리로 연대하며 두 손으로 차별을 막아내고 싶어요. "아 듣기싫어"를 몸으로 표현하는 재치만점 어린이 든든한 법과 제도가 우리를 차별에서 보호한다면,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비처럼 쏟아지는 차별을 막아내자면 세상을 덮을 만큼 커다란 우산을 펴야 합니다. 그 우산의 이름은 [차별금지법]!! 서둘러 차별금지법을 제정합시다!!! 2021. 12. 11.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온 마을이 나서다 12월 8일(수) 오후 2시, 부천시청소년수련관 오락실에서 열린 ⟪부천이주배경청소년인권네트워크 포럼 ‘경계를 넘은 공존의 이야기’⟫를 보고합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부천이주배경청소년인권네트워크』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정책체계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진 민-관-학 여러 기관과 단체, 시의회의원이 모여 구성한 네트워크입니다. 『부천이주배경청소년인권네트워크』는 2021년 2월 16일 첫 모임을 가진 이후 지역 현황 조사, 정기회의, 간담회, 교육, 연구, 정책분과 및 교육분과 활동, 중도입국 청소년 인터뷰 및 분석 연구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포럼 1부에서는 네트워크의 활동을 보고하고, 함께 연구한 「중도입국청소년의 이주 후.. 2021. 12. 10.
전시회 <당신은 차별이 보이나요> 지난 1년간 인권교육에 참여하신 분들과 차별에 대응하는 우리들 모습을 담은 흙인형(토우)을 만들었습니다. 『세계인권선언 73주년 인권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한 전시회를 안내합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제정하라!!!! 2021. 12. 6.
미얀마 시민의 민주주의 혁명을 지지합니다 신문과 뉴스에서 소식이 사라졌더라도 미얀마 시민의 혁명은 아직 계속되고 있습니다. 군부의 총구 앞에서도 코로나19의 위협 앞에서도 꺾이지 않는 미얀마 시민의 투쟁을 지지합니다!!! 맹세 맹세 혁명의 길에 목숨 바치신 동지들 앞에 맹세합니다 맹세 끝나지 않는 혁명에 내 피가 덜 붉다면 당신의 피를 뿌려 용맹하게 하소서 맹세 끝나지 않는 혁명에 두려움에 젖은 내 영혼이 주저하고 머뭇거린다면 당신의 영혼이 나를 움직이소서 끝나지 않는 혁명에 거만함이 스며 내가 민중을 향해 등 돌린다면 당신이 싸우는 공작새의 손으로 나를 벌 하소서 끝나지 않는 혁명을 위해 내 생명 바쳐도 인생의 헤어짐은 슬프지 않아 내게 주어진 뜨거운 임무 혁명의 깃발 휘날리고 당신 품으로 내가 갑니다 동지들 붉은 가슴 열어 나를 반기소서 영.. 2021. 7. 31.
흙으로 빚은 차별반대! 저마다 존중받는 문화다양성, 함께 다다르는 인권 당차! _ 당신은 차별이 보이나요? 우리 일상을 오염시키는 미세하고 쫀쫀한 차별에 당신은 얼마나 예민한가요? 차별을 고치기 위해서는 우선 무엇이 차별인지 알아야 겠지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차별행위를 찾아보고 그 하나나를 꾸준히 고쳐가야 합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차별에 움츠러든 마음 차별에서 벗어나고자 애쓰는 몸짓, 차별에 맞서 연대하는 우리들 모습을 흙으로 빚었습니다.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부천시청 로비에서 가졌던 차별에 관한 전시 [당신은 차별이 보이나요?] 를 소개합니다. 몽근졸 하두나 오오이케히로미 강영미 사누 곽지현 장가영 김광염 은제니 최선희 히로미 손가을 신가영 최호진 조용환 이라니 김수정 님이 [차별반대]를 흙으로 빚었고요, 부천.. 2021. 7. 27.
인종차별을 주제로 한 다다름콘서트 소식 지난 5월 29일, 부천 오정아트홀에서 가졌던 [다다름콘서트]는 세계문화다양성 주간에 맞춘 부천지역 행사였어요. 이번 콘서트 주제는 '인종차별'이었죠. 우리 사회에 '인종차별'이 있다고!!?? 혹시 놀라셨나요? 우리 사회에는 민족 · 인종 · 국적 · 언어와 피부색 등이 다른 다양한 구성원이 같이 살고 있어요. 그러나 우리는 자주 다양한 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거나 어떤 정체성을 가진 누구라도 존중받아 마땅하다는 사실을 부정하곤 합니다. 인종차별은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 있고 또 시시때대로 튀어 나옵니다. 이번 콘서트는 서아프리카의 젤리 '아미두' 씨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아미두 씨는 음악가이자 치유자입니다. 한국에서 다양한 차별을 경험했죠. 한국인들은 내 모습을 무척 낯설어해요. 커피숍.. 2021. 7. 26.
네팔사랑소식지 19호_2021년 1월 평안하신지요 대표 송기헌 짧지 않은 생 동안에 이런 상황을 겪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영향하에 참 많은 것을 변하게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5명이 넘으면 가족 간의 만남도 가지지 못할 정도의 사회가 되었으니 이 변화를 어떻게, 언제까지 감내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가정 경제도 어려워지고 있고, 사회적이거나 개인적인 우울함은 폭발 직전인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이런 상황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니 자포자기가 드는 심정입니다.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겪고 이겨낼 어려움을 더욱 크게 느끼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희보다 더욱 열악한 환경에서 코로나19 사태를 맞게 되는 분들입니다. 누구라도 할 것 없이 우리는 이 어려움을 이겨낼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겪는 큰 아픔보다 더.. 2021. 6. 25.
2020년 살림 보고 2021. 3. 29.
2020년, 기부금영수증 안내 2021. 1. 12.
제 39회 '세종문화상(문화다양성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 견디시느라고 힘드시지요? 언제즘 마스크를 벗고 다시 예전처럼 가까이 만날 수 있을까, 자유롭게 만나며 소통하던 때가 그립기만 합니다. 모두가 힘든 때에 함께 나눌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가 제 39회 '세종문화상'을 받았습니다. 세종문화상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창조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된 상이고요. 198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했습니다. '학술, 한국문화, 국제문화교류, 문화다양성' 총 네가지 부문의 상이 주어지는데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문화다양성' 부문 세종문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주민을 포함한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평등하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써 걸어온 길에 큰 격려가 되는 상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께서 함께.. 2020. 10. 9.
[2020 문화다양성 온라인 연수] 모두를 잇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020 문화다양성 연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8월부터 9월까지 5차례에 걸쳐 교원연수, 전문가 연수를 대면으로 마무리를 하였고요. 이번에는 비대면으로 6회차 연수를 진행합니다. 각 주제별로 깊이있는 이야기를 나눠주실 분들을 모셨습니다.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월, 수, 금 오후 3-5시 ZOOM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처음 시도하는 방식이라 긴장도 되지만 잘 준비하겠습니다. 주제별 강의를 찬찬히 살펴보시고 원하시는 회차를 선택해주셔요.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신청링크: bit.ly/20201026 2020. 10. 9.
[다양성 만화]숨차_10 라마단 2020. 10. 9.
부천시의회가 되살린 [부천시인권기본조례]를 환영한다! [환영논평] 부천시의회가 되살린 [부천시인권기본조례]를 환영한다! 2020년 9월 21일 부천시의회는 본회의를 열어 [부천시인권기본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해 실패했던 조례 제정에 다시 도전하여 빛나는 결실을 맺은 것이다. 부천시의회는 2017년 혐오표현 및 차별예방 조례, 2019년 인권조례, 문화다양성조례, 민주시민교육조례 제정을 추진하다 일부 기독교 단체 등의 폭력적인 반대와 억지에 부딪혀 포기한 바 있다. 실로 조례 제정 과정에서 쏟아진 ‘혐오와 겁박’은 의원들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거셌다. 거대한 종교 조직을 기반으로 가짜 뉴스를 퍼뜨리며 여론을 조작하고, 과장된 표를 내세워 의원 개개인을 공격해 심리적 정치적 타격을 입히려 들었다. 보통 뚝심이 아니면 이겨내지 못할 일이다. 극렬한 공격과 비.. 2020. 9. 21.
[다양성만화]숨차9화_직장생활 마침표 찍고 싶어? 2020. 9. 20.
[다양성만화]숨차8화_돈쿠폰 대신 돈을 주세요 2020. 9. 14.
[다양성만화] 숨차7화_내 선택은 없어!!! 2020. 8. 8.
상생마스크를 사면 이주노동자 지원기금에 자동 적립^^ 2020년은 마스크와 함께! 어수선하고 답답한 시기, 무탈하게 잘 넘기고 계신지요? 코로나19가 마스크 앞에서는 비실비실 역시! 마스크가 최고의 방역이라고 합니다. 꼭 있어야 하는 마스크! 어차피 사야하는 마스크라면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서 구입하세요^^ 식약청 허가를 받은 [미티오 후레쉬 비말 마스크]를 구입하시면,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이주노동자를 돕는 기금에 일정액이 자동 적립됩니다. 가족, 이웃과 함께 공동구매해서 6박스 이상 주문하시면 배송료도 공짜!! 어려운 시기, 함께 손잡고 넘어가면 훨 수월하겠지요^^ [미티오 후레쉬 비말 마스크_50개들이] 1박스 = 25,000원 배송료 3천원은 별도입니다 (죄송해요~^^;;) 6박스 이상 주문하면 배송료 무료예요! 010-5331-7145로 이름, 주.. 2020. 8. 8.
[다양성만화] 숨차6화_너무 이기적이야 2020. 7. 22.
국경넘은 연대! 네팔에서! 이 여성이 지고 가는 것은 식구들을 먹일 쌀과 콩(달)입니다. 차가 닿는 산허리 쯤에서 나눠 받은 식량을 산꼭대기에 있는 집까지 이렇게 져나릅니다. "지진 때는 달려갈 수나 있었지요, 이번엔 사람들이 굶고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가볼 수도 없고 어째야 할지...." 카트만두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SoD Nepal 활동가는 가슴이 찢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봉쇄가 조금 풀려 지역 내 이동이 가능하게 되면서 바로 식량을 사들고 카트만두 변두리 지역으로 달려갔습니다. 그후 어렵게 다딩 지역 방문 허가를 받아 카트만두 북서부 방향 다딩의 타망민족 마을에 쌀과 달(콩)을 지원했습니다. 네팔은 지금 우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도 보릿고개를 겪었듯이 네팔 또한 우기에는 대개 식량이 떨어지고 옥수수가 영글.. 2020. 7. 9.
국경넘은 연대, 미얀마에서! 전 세계를 무차별 공격하고 있는 COVID19 (코로나19) 우리나라는 재난지원금 지급을 비롯한 맞춤 정책으로 이 고난을 힘겹게나마 넘고 있지만, 주민을 지원할 힘이 부족한 가난한 나라에서는 질병보다 배고픈 고통이 더 크다고 합니다. 지역간 이동이 금지되고 산업이 멈춰 하루벌이 노동자들은 생계잇기 조차 고통스러운 상황! 이 고난을, 손잡고 함께 넘자며 88제너레이션(88세대), AAPP(정치범 연맹단체)를 비롯한 미얀마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나서서 자원활동 조직 We love yangon을 결성, 모금을 통해 자금을 만들고 가난한 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 가구에 전달되는 쌀 6kg은 3인가족이 3일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는 연대 기금으로 500만.. 2020. 7. 9.
더는 부끄럽지 않도록!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한다. [논평] 더는 부끄럽지 않도록!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한다. ‘우리는 차별주의자가 아니다. 하지만,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 ‘차별금지’를 ‘반대’ 한다는 황당 개그에 밀려 지난 10여 년간 차별금지법 제정이 번번이 무산되어 왔다. 차별금지법은 처음 발의되었던 2007년 17대 국회부터 지금까지 계속 국회 회기 만료로 폐기되거나 법안 철회되었고, 20대 국회에서는 발의조차 되지 못했다. 지역에서도 일부 보수 기독교 집단을 중심으로 한 차별금지법 반대 세력들은 성소수자, 이주민, 이슬람교인 등을 배척하고 혐오하는 주장으로 인권관련 조례 제정을 방해해왔다. 부천시에서도 이들의 목소리에 밀려 혐오표현금지조례와 문화다양성조례, 성평등조례, 인권조례 등 시민 모두의 인권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평등을 보장하자는 .. 2020. 7. 1.
[전국 이주인권단체 공동성명] 모두의 평등을 위한 공존과 연대를 꿈꾸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한다! 모두의 평등을 위한 공존과 연대를 꿈꾸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한다! ‘모두를 위한 차별금지법’이 발의되었다. 정의당은 발의 취지를 ‘모든 개인의 존엄을 바탕으로 연대와 협력의 공동체로 나가자는 정의당의 절절한 제안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 또한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을 발표하며, 국회에 제정을 권고했다. 이주인권단체는 10명의 의원이 내디딘 첫 걸음과 국가인권위의 평등법 제정권고등 차별금지법 제정을 향한 발걸음을 환영한다. 나아가 21대 국회 176석 거대 여당이 차별금지법 제정을 마다할 이유가 없기에 우리는 더불어민주당에 차별금지법 법제화로 책임 정치를 구현할 것을 촉구한다. 차별금지법은 제 17대 국회에서 발의된 이후로 18대, 19대 국회 등 세 차례 입법이 시도되었으나.. 2020. 7. 1.